고민&익명 욕하는 버릇 고치고싶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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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년 전부터 시작된 거 같아요. 제가 생각해도 입이 너무 험한거같아요.
일이 안풀리거나 그럴때 시ㅂ 개 ㅈ같네 란 말이 막 튀어나와요. 주로 혼잣말로 하는데
근데 혼자하는 것도 오래되니까 가족들 앞에서도 튀어나오고 이러다가 남들앞에서 조절 못해서
사회에서 손가락질 받을까봐 두려워요. ㅠㅠ 저 젊을 땐 나름 글도 좀 쓰고 말 조근조근 잘한다
소리도 듣고 힘들때 봉사활동도 했었는데 어쩌다 이지경이 된 건지 욕쟁이할매가 따로 있는게
아니구나 싶어요. 이것도 한때처럼 지나가려나요 욕하는버릇 혹시 고쳐보신 분 계세요? ㅜㅜ
댓글목록

HOSTIA님의 댓글
익명 작성일
욕 할때 지인한테 벌금을 내세요. 그냥 말로만 하지 말고,
욕 할 때마다 천원이나 만원씩 모으는데
혼자만 생각하면 안 지킬 수 있으니
님 주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이야기 하시고요.
그렇게 모은 돈으로 주변 사람들 모아서 밥을 사시던 하세요

NI_MAH님의 댓글
익명 작성일
저도 스트레스 받거나 욱할때 어휴 ㅆㅂ 읊조리는 저를 보고 깜짝 놀라네요.
이제 욕 안하려고요. 이러다가 애들 앞에서까지 자연스레 나올까봐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