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민&익명 친구한테 기분나쁜게 제속이 좁은걸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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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
저는 친구보다 경제적으로 먼저 안정 됐고 그 친구는 경제적으로 많이 궁핍했구요
제가 자주는 아니지만 브랜드 물건을 사거나 할때 친구가자긴 돈이 있다면 그런 물건 안사고 선행할꺼라고 해서
친구지만 마인드가 부럽기도 하고 난 너무 물질적인가 반성도 하며 될 수 있음 비싼 물건 안사고 검소하게 사는 모습 보려주려 노력 많이 했어요
그렇다고 제가 애초에 사치한 타입 절대 아니구요 그런데 이친구가 5년전 사업을시작했는데 그 가게가 대박이 났어요
저도 진심으로 축하해주구정말 진심으로 기뻐했구요
근데 잘되더니 이 친구 정말 초고가 명품만 사들여요
강남으로 이사가고, 티비 5000만원짜리, 천만원대 가방
액세서리를 사도 명품 브랜드에서만...
친구 형편 눈치보던 제 자신이 우습고 빈정 상해요.
도대체 나한테 했건 그 말은 뭔가 싶고요
결국 본인도 믿음보단 명품원하는 평범한 사람인데
말만 저렇게 하며 정신 승리하구
뭣 모르눈 전 혼자 몇 십년를 그친구 눈치보구...
그냥 이제 이 우정도 접을 때 인걸까요
댓글목록
여름엔복숭아님의 댓글
익명 작성일친구 눈치 볼거 없이 이제 편하게 사고 싶은거 사면되니 잘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. 옛날의 그친구는 열등감도심하고 미성숙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