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&수다 다 지나고보니 다 맞는 점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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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점 보는곳인데요..
한 5년전즘 친구 소개로 알아서 3번 정도 갔던것 같아요..
문서운들어올때 등등 년도를 적어줘요..
제 기준으로 몇년에 무슨일이있고..
쭉 적어줘요..
생년월일도 저만 물어보고
남편 아이들 이야기를 해줘요.어떤 일이 있을거다..하고요..
공부 못하는 둘째 고등학교 가면 치고 올라간다
큰애..대학 떨어진다..ㅠㅠ
지금 생각해보니 다 맞췄어요.
저는 정말 큰애가 대학 수시에 붙을줄 알았거든요.. 그런데 광탈했어요.
물론 지금 정시 기다리고 있지만..가더라도 원하는데는 못간다..
저는 그분이 그렇게 말할때 그냥 웃었어요..
그떄는 공부 잘 하고있는데 떨어지겠냐고...
그랬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.
그때 뭐하라고 했는데...남편이 그돈있으면 그냥 맛있는거 사먹으라고..
지금 생각해보니 그분 말대로 뭐 했으면 붙었을까...싶어요..
정시 붙어도 반수할것 같은데 다시 찾아가보던가 해야겠어요.
다른곳에서도 마찬가지...
재수할운이라고 해서..설마 설마 했는데....
시간이 다 지나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무시하면은 안되는것 같아요
점이라는게........
댓글목록

초록불고기님의 댓글
초록불고기 쪽지보내기 작성일
저는 반대로 애가 너무 힘들어서 고등내내 점집 좀 다녔어요.
코로나로 전화사주까지도.........그렇게 공부안하고 진짜 반에서 바닥치는 성적표 첨봐서 기멕혀 점보러다녔는데.....하나같이 붙는다했어요.신기하게 어느 점집은 애가 낳아진다고도 했고 어디는 애는 힘들어하는데 그래도 붙는다고. 근데 진짜 붙었어요. 세세한건 못맞출지 몰라도 큰틀이나 그해의 운 정도는 맞추나봐요. 하루하루 한달한달을 짜맞추듯 새길 필요는 없겠지만 기본 흐름이나 큰 틀은 도움받을 수 있을것같아요. 아주 돈버리진 않는것같다는...힘들면 병원도 가고 점집도 가고. 속이라도 풀면 좋죠...소고기보다 속은 풀리는듯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