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＆수다 딸 앞에서 강한척 어려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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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냐하면 제가 초보운전이거든요..ㅋㅋ
장롱면허 20년만에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었거든요..ㅋㅋ
그 전엔 한달에 두어번 동네 마트나 끌고 다녀오고
동네나 다녔는데..
이번엔 고속도로타고 1시간거리정도 가야해서
엄청 긴장되네요..
딸래미가 좀 소심한편이라
제가 딸한테 맨날 용기를 가지고 씩씩하게 살아라
하고 조언하는데 엄마가 운전으로 바들바들 떨면 웃길것같아서
강한척 했는데 걱정되네요..ㅋㅋ
내비 보며 여러번 길 익혔는데.. 아무튼..무사히 다녀오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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