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&수다 여운이 남는 드라마를 발견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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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부작인데 보면서 제가 다 설레고.. 가슴떨리는거있죠
이제 마지막1편 남았는데 보기 아까워요 ㅋ
마지막연애가 거의 20년전이라그런지
이런 설렘이 정말 낯설어요
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게 너무 좋아요
디플 있으신분들 사운드트랙1 한 번 보세요
2도 있나해서 찾아보니 후기가 별로더라고요;;ㅎㅎ
뭔가 다른 드라마들은 감정의 기복을 막 이리저리 굴리는 기분이라면
이거는 그냥 잔잔~하게 따라가게 되는 느낌?
여운도 길고 진짜 뭔가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이에요
박형식 좋아해서 필모 찾아보다가 발견한 드라마인데
진짜 별 기대 없이 봐서 그런가 너무 만족스럽네요
나머지 1편보러 갑니다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