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&수다 사주는 통계학이라고 한다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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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잘맞는것같아요
물론 봐주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진 몰라도..
일단 전 살면서 평생 돈 끊길 일 없을 사주라는 얘기를 가는곳마다 들었는데
정말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부터 용돈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거나
뭐 여행가고 싶다던지 좀 가격대가 나가는 물건을 사고 싶다던지 했을때면
어떻게든 항상 돈을 만들어 내거나 생기는 상황이 생겼었어요
그리고 최근 사주본곳에서는
결혼운,자식운 좋다고 하면서 엄청 멋진 남자 만난다 어쩐다 하는데
그 순간 문득 팬싸도 자주가고 정말 좋아했던 최애 연예인이 생각나서
그 연예인 사주를 관심있는 남자인척 하고 알려드렸더니
이 사람 말 엄청 잘하고 사람들이 늘 주목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엄청 멋진다사람인데
연애하면 내가 무지 힘들거라고 굉장한 남자네 이랬거든요;;
그러면서 "오히려 연예인은 자기보다 이사람이 맞겠네요" 라고 해서 진짜 속으로 놀랐어요 ㅋㅋ
그리고 덧붙인게 부부의 연이라기보다 스승과 제자처럼 이끌어주는 인연이라는데
난 진짜 그 연예인 유사연애감정보다 그냥 정말 인간으로서?살짝 존경하면서 좋아하는 상태였거든요
이 연예인 보면서 와 나도 배워야지 난두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지 했던건데
진짜 너무 신기했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