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민&익명 방이 너무 더러운 울아들.. 고쳐질까요
페이지 정보
본문
20대 초반 대학생이에요
제가 데리고 있을땐 몰랐죠 이정도일줄.. 매일 기본청소 하고 잔소리하면 치우고 하니ㅠ
미국으로 대학을 갔는데 기숙사 짐 빼는날 미국에 살고있는 제 동생이 도와주러 갔거든요
보고 정말 놀래자빠졌다고하더라고요..
기숙사 방에 발 디딜틈 없어 먹던 음료수 컵, 페트병만 수십개였다고..
진짜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ㅠㅠ 어디가서 말도 못해요..
군대가면 좀 고쳐진다하던데 지금 군대가서도 동기들이 막 치우라고 한대요..
진짜 답이 없어보여요;;
이제 복학해서 미국들어가면 혼자 생활해야하는데.. 이거 괜찮은걸까요??
그냥 옷 널부러뜨려놓는정도가 아니라 먹던 음료수컵에 페트병 거의 쓰레기 더미를 옆에 두고 생활했다는게 넘 충격적이에요
댓글목록
완소구름님의 댓글
익명 작성일쓰레기 정리 안하는건 병인데.. 그거 진짜 얼른 고쳐야할거같아요;;
완소구름님의 댓글
익명 작성일어떻게 고쳐요 그걸 포기하세요 본인이 깨닫지 않는이상 절대 불가
오리새님의 댓글
익명 작성일
방에 있는거 안치우면 다 갖다 버린다고 엄포를 하세요
저희 아들도 그렇게 고쳤어요
오리샐러드님의 댓글
익명 작성일여자친구 생기면 바뀔걸요 ㅋㅋ
뽐마토님의 댓글
익명 작성일병이에요 병.. 못고쳐요 그거.. 잔소리로는 역부족입니다 스스로 깨우쳐야지